글
2006년 4월 1일에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섬하나의 방'은 친한 친구 몇 명하고만 교류할 목적으로 개설했다.
네이버에 대해 이러저러한 말들도 많은데다,
언제부턴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내가 그만 싫증이 나버렸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모두 이리로 옮기려고 보니 엄두가 안 나 모두 비공개로 설정해버리고 닫았다.
그 새 740개의 글을 써놨네..
참 많이도 씨부렸구나.
이제 이 곳 티스토리에서 가만가만 내 이야기를 적어 나가야지.
남들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일기를 적듯이..
우리 새복이와 나만의 공간으로 ㅎ
뭔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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