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수를 지키라" 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이 두번 째다.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영부영하고 쉽게 가려고만 하는 나를 곱게만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말이나 취급을 당하고 나면 가슴이 무너지는데,

그걸 알면서 왜 어영부영하며 살까.

에휴!

좋았다, 나빴다가 반복되는 나날들이다.

언제쯤 모든 일에서 벗어나 속 편히 살까.

경제 활동을하려면 사람들 속에 있어야 하고,

사람들 속에 있으면 나와 다른 사람들과 이런저런 일들로 부딪힌다.

늙었나.

마음 상하는 일만 생기면 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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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다은 2016. 3. 31.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