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계약했다.
이제 7천7백만원만 내면 내 소유의 집이 생긴다.
이제 첫 발을 내디뎠다.
온갖 우려와 걱정이 난무한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은가.
내 집을 소유하는 것이 나은가.
내 것을 갖는 다는게 중요하다.
문제는 늘 그렇듯 돈이다.
집을 짓는데 얼마가 들어갈지 모른다.
설계가 나오면 집 짓는데 들어갈 소요 비용이 산출된다.
그럼 내가 가진 돈과 부족한 돈이 얼마인지가 나오겠지.
나에게는 목표(길)가 생기는 셈이다.
길이 생기면 나는 달린다.
얼마가 걸리든 나는 간다.

by 새다은 2016. 9. 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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