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집을 계약했다.
이제 7천7백만원만 내면 내 소유의 집이 생긴다.
이제 첫 발을 내디뎠다.
온갖 우려와 걱정이 난무한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은가.
내 집을 소유하는 것이 나은가.
내 것을 갖는 다는게 중요하다.
문제는 늘 그렇듯 돈이다.
집을 짓는데 얼마가 들어갈지 모른다.
설계가 나오면 집 짓는데 들어갈 소요 비용이 산출된다.
그럼 내가 가진 돈과 부족한 돈이 얼마인지가 나오겠지.
나에게는 목표(길)가 생기는 셈이다.
길이 생기면 나는 달린다.
얼마가 걸리든 나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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