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상이 쓴 여자의 일생을 보면,

자신이 이쁘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라고 한 문장이 있다.. 고 기억한다;;

읽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 대목은 기억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와 동물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미소를 불러 오는게

자신들이 이쁘고 귀엽다는 사실을 모르고,

척을 하지 않아서 인것 같다.

 

자고, 먹고, 싸고, 쌈박질 하는 것 그 모든 것을 척하거나 의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내 고양이들이

미치게 귀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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